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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도민 생명 지키는 응급의료이송체계의 중추 역할 수행"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8-12
조회수
11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의료공백과 기후변화라는 이중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도민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이송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도내 구급출동 건수는 60,687건으로 이 중 32,99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 이송률은 53.7%로 지난해 연간 평균(55.24%)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5분 이내 32.5%, 10분 이내 40.8%, 전체 이송 환자의 73.3%1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도 소방본부는 접수부터 병원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안내 급대(128펌뷸런스(폭염대응 물품 비치) 출동 안심콜 등록자 맞춤형 응급처치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통한 병원 선정 및 전문 치료 병원 이송 절차로 진행된다. 특히 병원 수용 불가나 진료 공백 발생 시에도 환자 상태에 맞춘 최적 병원으로 평균 23.7분 이내에 연결해 이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727,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세를 보인 70대 환자가 응급호출기를 통해 신고한 건에서는,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28분 만에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복지보건국과 협업해 화재·활동·출입 감지기와 응급호출기를 연계한 자동 신고 시스템을 운영, 노약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현재 안심콜등록자는 45,634이며, 이 중 올해 상반기에만 2,219건의 구급출동이 이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의정 갈등과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응급의료 환경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신속하고 촘촘한 응급이송체계를 지속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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