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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소방기관·공무원 사칭 소방시설 구매·결제·송금 요구하면 100% 가짜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8-26
조회수
45
내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최근 도내에서 소방기관이나 도청 직원을 사칭해 가짜 공문과 문자 등을 보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민들이 사칭 수법에 속아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해당 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소방본부 예방안전과는 그동안 소방기관 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부장 기고문과 언론보도, 쇼츠 영상·카드뉴스 제작·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 홍보를 지속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등 사칭 피해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25년 피해발생 현황: 95(13,255만원) / 26년 피해발생 현황: 300(17,822만원)

 

특히 과거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 영업장을 주로 대상으로 하던 사칭 수법이 최근에는 지역 인사, 사찰 스님 등 개인에게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지난 25일 오후 전직 도의원을 대상으로 가짜 공문과 명함을 보내 정부 보조금 지원을 약속하고, 질식소화포·리튬이온전지소화기를 즉시 구매 및 비치토록 강요했으나, 본부 예방안전과장에게 직접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소방본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한 영업장에 가짜 공문을 보내 특정 소화기구를 설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속이고, 설치 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며 구매를 유도한 사례가 확인됐다. 마찬가지로 해당 업체가 소방본부에 직접 문의하면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강원소방본부는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과태료·보조금 등을 이유로 결제를 재촉할 경우 관할 소방서나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담당자와 문서의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최근 기관 명칭과 공문 형식까지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칭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소방본부나 소방서에서는 소방용품의 구매를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으며, 소방기관을 사칭해 제품 구매나 결제를 재촉 할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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