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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2010년 5월 11일 14시 태백시 동점동 소재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최재규 강원도 도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 「강원도소방학교 개교식」행사를 개최 한다.
강원도소방학교는 전국 최고의 교육훈련시설을 갖추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소방 및 재난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 동안 강원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 위탁교육에 따른 만성적인 교육수요 적체와 산불, 수해 등 강원도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의 한계 등으로 소방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어, 2006년 6월 부지면적 23만 68㎡, 건축면적 9,138㎡규모로 약 4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5월 11일 개교에 이르게 되었다. 새로 문을 여는 강원도소방학교는 규모면에서는 전국 6개 지방학교 중 2번째이지만 전국최초?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시설은 Flash over, Back draft 교육장등 소방공무원이 실제 화재진압 훈련이 가능한 「주택 및 지하화재훈련장」, 항공기의 주엔진, 동체내부, 바퀴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상황을 재현한 「항공기화재훈련장」, 유해동식물훈련장, 야외수난구조훈련장으로 구성되어 2010년 6월 최종 완공될 예정 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장(90M)의 농연훈련장을 비롯 전국 최고의 소방시설교육장, 응급처치교육장, 생활안전교육장 등이 갖춰져 기존 이론중심의 소방교육에서 실제 체험중심의 교육훈련이 가능해졌다. 전국 최초?최고의 시설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교육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대규모인 안전체험관이 주변 인프라로 구축되어 재난예방, 체험교육의 중요 핵심역할을 담당함으로서 폐광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원동력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2010년 4월 5일부터 소방장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운영에 들어간 강원도소방학교는 학교장 이흥교 (소방정) 전 동해소방서장 및 2과 6팀에 소방직 27명과 기능직 1명, 청원경찰 3명 등 31명의 인력이 배치 운영되었고 2010년에 36개 과정에 걸쳐 향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군인 등 4,00여명에 대한 소방?재난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붙임 : 1. 소방학교 특수훈련시설 현황
2. 소방학교 시설 및 훈련 사진 5부.
3. 개교식 행사 사진 (2010년 5월 11일 촬영후 17:00한 송부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