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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오는 3월 19일 창설 129년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17일(금) 1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장관(직무대리)과 국회의원 등 110명의 내빈을 포함해 전국 2천5백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 강원도에서도 211명이 참가한다.
○ 또한 기념일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인제소방서 기린남성의용소방대 위덕환 대장이 포장, 양구소방서 국토정중앙 남성의용소방대 조용묵 대장이 대통령표창,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 최순자 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 현재 강원도에는 각 소방서 산하에 292개의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어 총 7,348명의 대원이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활동은 물론 훈련, 홍보, 순찰, 경계근무 등 다양한 안전분야 소방활동에 임하고 있다.
○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479건의 화재와 구조구급 423건을 포함해 총 1만7천271회 활동함으로써 강원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한편 강원도에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정에 맞게 각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별로 기념식을 진행한다.
○ 이일 강원도소방본부장은“지역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무엇보다 다양한 활동 중 대원의 안전을 우선해 달라.”고 말했다.
○ 또한, 이순석 강원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129년의 전통을 소유한 우리 7천여 강원도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날이다.”며“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