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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9,521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봄 31.4%(2,984건),
겨울 30.19%(2,874건), 가을 19.45%(1,852건), 여름 19.02%(1,811건)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재산피해 또한 봄 69.33%, 겨울 14.06%, 가을 9.08%, 여름 7.53% 순이며 연평균 929억원의
재산피해와 158.8명(사망 19.2, 부상 139.6)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림화재로 인명피해 증가
○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58.3%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전기적요인 18%, 기계적요인 9.6%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예방강화를 위하여 건설현장과 공사장 등에 대해 안전정보를
제공·공유 및 화재예방컨설팅 강화하고 화재취약시설인 노유자시설, 요양병원 등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또한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대피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집
피난환경조사, 대피계획, 피난연습 및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기취급에 각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