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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점검 강화와 생활환경의
화재위험요소 제거, 그리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 우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63개소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 터미널, 숙박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등의 불법 행위를 엄중 단속하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컨설팅과 자율소방대 활동을 강화한다.
○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과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자에게는 불법 주정차 근절과 화재 시 피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
○ 또한 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중파 방송, 라디오, SNS등을 활용하여 화재예방 수칙,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지난 5년 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추석연휴 중 발생한 화재는 총 79건으로
일일 평균 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6.8%(37건), 전기적 요인 30.3%(2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시간은 오후가 48.1%(38건)으로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김진문 예방안전과장은“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