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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본격 시행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10-31
조회수
63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202411월부터 20252월까지

  2024-2025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9,521건 중 

   겨울철(11.1 ~ 익년 2.28)에만 2,874(30.1%)이 발생하여 2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매년 평균 575(30.19%) 화재가 발생해 12.61건 당 1명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겨울철에 급증하는 화재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대 핵심 대책과 12개 과제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배터리 제조공장과 지하공간 등 새로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와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중점 추진한다

   다문화 가정과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지대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 교육과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산업 시설, 필로티 구조 건축물, 초고층 건물 등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반복적인 화재 발생 건축물에 맞춤형 대책을 적용한다, 아울러 반도체, 전기차

   방위산업 등의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대국민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와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되며, 연말에는 특별경계근무로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이번 대책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사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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