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024-2025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9,521건 중
겨울철(11.1 ~ 익년 2.28)에만 2,874건(30.1%)이 발생하여 2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매년 평균 575건(30.19%) 화재가 발생해 12.61건 당 1명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소방본부는 겨울철에 급증하는 화재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대 핵심 대책과 12개 과제 중심으로 추진된다.
○ 이번 대책은 배터리 제조공장과 지하공간 등 새로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와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중점 추진한다.
다문화 가정과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지대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 교육과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신산업 시설, 필로티 구조 건축물, 초고층 건물 등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반복적인 화재 발생 건축물에 맞춤형 대책을 적용한다, 아울러 반도체, 전기차,
방위산업 등의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대국민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와
안전문화 캠페인이 진행되며, 연말에는 특별경계근무로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이번 대책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