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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장, 주문진 농공단지 내 (주)강릉푸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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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15일 주문진 농공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겨울철 산업시설에서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공장시설의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주문진 농공단지 내 (주)강릉푸드 두부공장이었다.

○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작동 및 관리실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대응요령 및 피난 대피방안 등 안전컨설팅

▶자체 화재 예방활동 등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특히, 자동화 설비가 많은 공장 특성을 고려해 펌프와 모터 등의 전기시설의

노후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점검을 마친 최민철 본부장은 이어 2026년 강릉시에 준공 예정인 소방심신수련원

사업 부지를 방문했다. 이 수련원은 소방관들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와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전문 심리치료센터로, 소방관들의 정신적 회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가연물로 인해 급격히

불이 번질 위험이 크다”며,‘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사업장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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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관련사진 2.JPG (다운로드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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