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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집중호우 뒤 다슬기 채취 안전수칙 준수 당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6-07-13
조회수
17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하천을 찾는 다슬기 채취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 따르면 최근 5(2021~2025)간 도내에서 발생한 다슬기 관련 수난사고는 총 23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

   부터 2024년까지 매년 5건씩 발생했으며, 작년에는 3건이 발생했다.

 

특히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은 다슬기 채취와 하천 이용이 활발한 여름철(6~8)에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홍천군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월군

   5, 평창군 3건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잦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하천에서는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으며, 올해 4

   에도 영월군 동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실종돼 수색이 이뤄지는 등 관련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다슬기 채취는 대개 수심이 얕은 하천에서 이루어져 안전하다고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물속 바위에 낀 이끼로 인해 미끄러지기 쉽고, 집중

   호우가 지나간 뒤에는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와 유속 증가로 순식간에 중심을 잃거나 휩쓸릴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본부는 다슬기 채취 전 기상정보와 하천 수위를 확인하고,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 착용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단독 채취 자제 

   ▲음주 후 입수 금지 무리한 입수 및 급류 접근 자제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다슬기 채취는 익숙하고 얕은 물에서도 방심하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하천은 겉보기에는 평온해 보여도 유속이 빨라지고 수심이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을 확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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