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질의응답

  •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제목
이번 신규채용에 관련하여
작성자
안태영
등록일
2013-04-25
조회수
919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소방관이 되고자, 이번에 시험을 치른 수험생입니다.

저는  1점정도의 근소한차이로 이번시험에 불합격하였습니다.

결국 이번에 미달나게 되었네요.

예전에 "다른시도처럼 2배수까지는 아니어도 1.5배수만이라도 좀 뽑아달라", "유명무실한 실기, 유명무실한 면접시험말고 끝까지 경쟁력있는 채용을 해달라"는 글을 여기에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답변을 안달아주시어 이후에 삭제하였습니다.)

이번에 미달이 된 것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바뀐시험제도의 첫번째 시험이 이번 소방통합시험이었고

선실기도 아니었으며

소방관이 되고자하지않는 타시험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시험날짜와 겹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강원도만 유독 1.2배수의 필기 합격을 고수하는데

그러는 이유가 있는지 오로지 소방관이 되려고하는 수험생입장에서는 궁금하면서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의 불합격을 하소연하는것이아닙니다.

저보다 더 근소한차이 소수점차이로 떨어지신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자하는사람들, 저보다 더 간절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미달이라니..

물론 불합격한것은 1차적으로 본인이 부족함에 있지만,

이번을 계기로 시험제도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부분을 고려해주시어 꼭 개선해주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이만 투정같이 보실까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번에는 강원도소방본부관계자분들께서도 느끼시는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