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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름이아니라 아직 확정은 나지 않았지만 지금 들리는 소문을 들어보면 원래 나뉘어있던 응급,경력 특채를
경력으로만 뽑는다는 소문이 들리어 질문을 드립니다. 아니 질문이아니고 의견을 내봅니다.
일단 첫째로 경력특채에 관하여입니다. 물론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여도 첫 부임을 하면 어리숙한것이 사실로 압니다. 하지만 그 어리숙함은 경력이 있다고 하여도 적응기간이 조금 차이나는 것뿐 예를들면 간호사 경력이 2년이 있다고 하여도 응급실에서 근무를 안하고 병동에서만 근무를 하는 간호사의 경우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환자의 치료,이송, 현장판단에 대하여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건도 다르고, 가능한 술기 범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저희 응급구조학과는 소방실습과 응급실실습 두곳을 나감에 있어서 응급실, 소방응급 두곳다 경험을 해보았고, 소방에 관련하여 학교를 다니는중에 조금더 관심을 그쪽에 두고 학교를 다님에 있어서 경력이 없는 학생이라하여도 그냥 다른 공채생보다는 조금더 적응을 잘할 여건이 준비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년의 경험 무시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저희 응급구조1급을 이렇게 급작스럽게 없어지게 해버리는건 너무 빠른것 같습니다. 당장 올해 1급 구조사 특채만 보고 달려오던 학생들도 있고 또 , 특채를 보고 학교를 다니며 준비하던 학생들에도 계획에 문제가 생김이 확실하며 , 이제 막 시작한 학생들에게도 막막함이 생기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당장 3개월도 안남은 상황에서 이런 공문이 내려왔고 시행을 하게 된다면 큰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왜 갑자기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도 분명히 하셔야 하실것이고 , 쏟아지는 민원들도 일일히 상대하시고 그것이 장기화 될것이 분명함에 여러분의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실거같습니다. 그렇기에 기간을 두고 이번에 공고를 하시고 천천히 인원 감축을 하시거나, 몇년정도 지난후 시행하시는게 어떠실까 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될까 싶습니다만. 당장 수능만 보아도 과정 한번 바꿀때 미리 말을 하고 바꾸었습니다. 분명 더 상급의 질을 가진 인원들이 추가 되겠지만, 그것을 준비하고 생각하고 바라보는 인원들도 있음에 바뀜에있어서 박자를 천천히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응급구조1급인원들의 실무능력이 마음에 안드시는거면 교육과정에있어 소방 실습 시간을 늘리거나 하는 다른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습기간을 늘리고 또 솔직히 실습중에도 저히가 술기를 많이 경험 해보지 못하는것도 문제가 된다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는 쪽으로 그러니까 경력자만 뽑겠다 이것이아니라 애초에 1급응급구조사라는 직종이 생긴만큼 처음에 나뉘고 특화시킬려하는 목적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그 처음의 목적에 맞게 저희 1급응급구조사들의 교육의개선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것도 충분히 지금 결정을 내린 이유에대한 해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응급구조학과와 응급구조사들은 분명히 다른 직종들과 다릅니다. 특화 시킬려는것이 교육과정에서부터 보이지않습니까? 만약 이렇게 응급구조사 특채를 없에버린다면 솔직히 응급구조학과의 인원 나아가 배출되는 1급 응급구조사의 인원들도 감소 될것이 분명합니다. 그럼 심하게 꼬여버린다면 응급구조학과는 정말 유명무실한 과가 되어버릴수도 있으며 발전되는 속도 또한 느려질 것입니다.
물론 지금 강원도 한 지역에서만 이렇게 실시 한다는 것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실시를 하고 있지만.
제가 강원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강원도쪽에서 일할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 더 크게 와닿는거 같습니다.
제발 읽어보신다면 다시한번 그 공문에대하여 생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