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소개
외국소방이야기
(smoke build up in hidden spaces - deadly surp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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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tif.org/index.php/library/smoke-build-hidden-spaces-deadly-surprises
건물 내 감춰진 공간에서 성장한 연기는 건물 화재진압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반자나 창고에 축적된 연기는 사전 징후 없이 화재로 인해 발생한 가스가 폭발하여(fire gas explosion) 소방관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신선한 공기가 갑작스럽게 유입되면 불완전하게 연소되고 있던 화재(smouldering fire)를 키워 백드레프트(backdraft)를 발생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벨기에 로슈포르(rochefort)에서 발생했다. 공기의 유입은 건물의 반자 내에서 식어가고 있는 많은 양의 연소가스(cold fire gases)를 조기에 점화시키면서 폭발을 일으킨다.
화재가스의 폭발은 가솔린 유증기 폭발(gasoline vapor explosion)의 폭발력(force), 전개 속도와 비교될 수 있다.
안전한 거리에서의 전술적 배연(ventilation), 외부에서의 가스 냉각 작업(fire gas cooling),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복잡한 건물에서 화재가스가 어떻게 유동하는지 사전에 연구하고 계획하는 것이 이러한 치명적인 종류의 사고를 방지하는 핵심 키워드이다.
화재가 연기와 혼합되기 시작하면 소방호스로 많은 양의 물을 분무해도 연소를 막을 수 없다.
산소와 탄소가 이미 최적의 혼합물(optimum mixture)이 되어 있고 탄소 에너지와 산소 비율이 완벽하다면 전등 스위치를 켜는 행위만으로도 연기 층(smoke x-x-x-x-x-x-x-x-x-x-layer)의 화재나 폭발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화재는 소진되고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때로는 열이 발생한 흔적조차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반자나 밀폐된 공간에서 연소가스가 체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가스 폭발사고로 벨기에 의용소방대원 에릭 페로(eric pero)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그의 죽음은 벨기에가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실물화재훈련센터(national fire behavior training for all firefighters) 구축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게 된 계기를 만든 2000년 대 중반에 발생한 일련의 비극적 사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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