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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평창)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5명 ‘하트세이버’ 인증 수여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18-11-12
조회수
176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심실세동 등 포함)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의식 회복, 병원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현장에 출동한 구급 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소방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이번 하트세이버 대상자는 봉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윤범, 소방교 김창규, 소방사 신영근, 대화119안전센터 소방교 정유철, 소방사 이동훈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330일과 719일 평창군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 충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정희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 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트세이버_전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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