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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횡성소방서에서 근무하셨던 신충열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보영
등록일
2021-10-25
조회수
636
내용
작년 5월달쯤 늦은밤에 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도로 위을 걸었습니다. 걷다가 한군데에 앉아 울고있던 저를 지나가던 소방차가 조금 지나 멈추더니 3분의 소방관님이 저 곁에 오셨습니다. 두 분은 차들이 저에게 오지않도록 차들은 이동시켰고 신충열 소방관님이 저를 달래셨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얼른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소방관님은 끝까지 저를 달래시고 같이 근처 편의점까지 간 후에 저를 계속하여 달래셨습니다. 알고보니 고성 산불을 진압한 후에 돌아오는 길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보는 저를 달래시다가 이제 부모님이 오셔서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때 신충열 소방관님 명함을 주시고 나중에 연락해 그럼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라는 말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때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지금 저는 이렇게 글을 쓰지도 못했을까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시 만나뵙고싶네요
그땐 정말로 저를 잘 달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생명의 은인도 같은 분입니다!
횡성소방소에서 현재는 근무를 안하고 계시길래 찾아보다가 강원도소방본부에 계시길래 다시 한번 작성합니다
처음 보는 저를 달래시다가 이제 부모님이 오셔서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때 신충열 소방관님 명함을 주시고 나중에 연락해 그럼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라는 말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때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지금 저는 이렇게 글을 쓰지도 못했을까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시 만나뵙고싶네요
그땐 정말로 저를 잘 달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생명의 은인도 같은 분입니다!
횡성소방소에서 현재는 근무를 안하고 계시길래 찾아보다가 강원도소방본부에 계시길래 다시 한번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