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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 장인어른을 구조해주신 강원본부 119 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작성자
이정한
등록일
2025-07-09
조회수
7
내용
안녕하세요? 너무나 감사한일이 있어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글을 남겨봅니다.
어제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서울에서 삼척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놀러왔다가 새벽에 주변 산책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들어오시더라구요.. 차로 1시간정도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보이시지 않으시길래 덜컥 겁이 났습니다.
돌아다니다가 119 소방서가 있었고, 마침 세분이 나와계시더라구요, 문의를 드렸더니 112에 먼저 신고하시면 공조해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친절히 답을주셔서, 이동중에 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국에 여기저기서 와주시고 순식간에 많은 인원분들이 모여서 산에서 탈진하여 쓰러져계신 아버님을 찾을수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던 상황이였더라구요.. 외진 산책로라 어떻게 올라가신건지..
당황했던 저에게 마스크 쓰신 대원분께선 제 멘탈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응급대원분들께서는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해주시고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40넘게 살면서 처음 119를 요청드렸는데 겪어보니 대한국민으로써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주신 119 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일일히 성함을
확인 못했지만 글로써 마음을 전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더운 여름 몸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내려오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서울에서 삼척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놀러왔다가 새벽에 주변 산책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들어오시더라구요.. 차로 1시간정도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보이시지 않으시길래 덜컥 겁이 났습니다.
돌아다니다가 119 소방서가 있었고, 마침 세분이 나와계시더라구요, 문의를 드렸더니 112에 먼저 신고하시면 공조해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친절히 답을주셔서, 이동중에 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국에 여기저기서 와주시고 순식간에 많은 인원분들이 모여서 산에서 탈진하여 쓰러져계신 아버님을 찾을수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던 상황이였더라구요.. 외진 산책로라 어떻게 올라가신건지..
당황했던 저에게 마스크 쓰신 대원분께선 제 멘탈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응급대원분들께서는 특이사항이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해주시고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40넘게 살면서 처음 119를 요청드렸는데 겪어보니 대한국민으로써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주신 119 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일일히 성함을
확인 못했지만 글로써 마음을 전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더운 여름 몸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내려오면서 찍어둔 사진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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