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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동해안 산림화재 예방, 선제적 소방력 대응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2-07
조회수
106
내용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동해안 지역에 건조경보 및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대형 산림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영서권 소방력을 영동권으로

   선제적 이동 배치한다

 

소방본부는 27일 오전 8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동해안 6개 시·군에 영서권 소방력 차량 13대와 인력 26명을 분산 배치한다

   이번 조치로 영동지역 산림화재 대응 소방차량은 기존 71대에서 84대로 증가해 

   화재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치된 소방력은 산림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 인접 문화재

   전통사찰, 피난약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대규모 소방력 동원 시 지휘체계 및 자원 관리 운영 여건 등을

   사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화재 발생 시 소방헬기, 험지펌프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초기 진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동해안 지역은 지속적인 건조한 기후와 풍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림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기상특보 발효 시 영서권 소방력을

   선제적으로 이동 배치하여 동해안 지역 산림화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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