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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산불을 막아라 동해안에 전국 소방력 전진 배치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4-07
조회수
63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전국 소방력을 긴급 동원했다고 7일 밝혔다.
○ 기상청에 따르면, 4월 7일(월) 저녁부터 8일(화)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지난 3월 25일 경북 대형산불 당시와 유사한 기압 흐름으로,
현재 강원 지역도 습도 40% 미만의 건조한 상태여서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 이에 따라 소방청은 7일 정오부터 전국 10개 시도의 소방차 50대를
강원(30대)·경북(20대) 동해안권에 전진 배치했다. 강원지역에는
강원소방본부에서 자체 보유한 영서권 소방차 23대를 포함해 총 53대(펌프 30, 물탱크 19,
험지 2, 고성능 2)를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산불 우려 지역에 배치했다.
○ 산불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소방 대응도 강화된다.
강원소방본부는 7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산림 인접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유지 중이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이번 강풍은 매우 위험한 조건이며, 산불은 초기 대응이
생명입니다”라며“작은 불씨 하나가 엄청난 재난을 부를 수 있는 만큼,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모든 불씨 행위를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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