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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실전형 구급훈련’ 전개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4-08
조회수
65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4월 8일(화) 오후 1시 30분,
영월소방서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119구급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이태원 참사’와 같은 실제 사고를 교훈 삼아, 재난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인명피해가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 훈련은 사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 환자 중증도 분류(트리아지), 응급처치, 병원 이송 결정,
응급의료소 운영, 수습 보고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원을 나누어 이송하는 분산 이송체계를 점검했고, 119스마트시스템과
다수사상자관리시스템도 함께 작동해 현장 정보 공유와 병원 선정의 정확성을 높였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시의 반복적인 훈련과
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다수사상자 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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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사상자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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