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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강릉 지역 가뭄해소 총력 지원.. 본부장 현장점검 및 강릉시와 급수지원체계 구축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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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행 중인 강릉시에 소방급수차량 지원 등 소방력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25일 강릉시 제한급수 현장을 직접 찾아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 소방본부는 상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소방급수차량을 투입해 생활용수를 신속히 공급하고, 강릉시와 협력해 체계적인 급수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가뭄 위기 상황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가뭄에 따른 건조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만 리터 규모의 산불 진화용 이동식 소화수조를 강릉소방서에 배치,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다양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은 곧 안전의 문제”라며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가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소방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각 시・군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가뭄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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