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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는
화재조사의 전문성과 대외 공신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미국 화재조사관협회(NAFI : National Association of Fire Investigation)에서
인증하는『화재폭발조사관(CFEI: Certified Fire & Explosion Investigation)』
자격 취득자 소방장 이상준외 9명을 일선 화재조사 업무에 배치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미국 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 시험은
미국 화재조사관협회(NAFI)에서 인정한 시험감독관(Proctor)의 엄격한
감독아래 시험이 치루어지고 있으며
금년 6월 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4회 시험에서는 춘천소방서
소방장 손병운외 4명(강릉 소방교 김동환, 속초 소방장 차재호, 삼척 소방장 박광용,
홍천 소방장 박동석)이 응시해 모두 합격하여 『미국 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재조사 관련 교육이수자 또는 화재?폭발현장 조사 경력자 등 최소
자격요건에 관한 1차 심사를 거친후 2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여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NFPA 921의 내용에 대한 영문으로 된
100문항 시험 테스트 결과 7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외에 도내 11개 소방관서에는 국내에서 실시하는 화재조사관 시험에
합격한 전문 화재조사관 40명이 화재현장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중 미국 화재폭발조사관 자격자는 금번 자격 취득한 5명을 포함,
모두 10명이 배치되어 화재원인 규명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감식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내 소방공무원 100% 국내 화재조사관 자격 취득은 물론,
미국 화재폭발조사관자격 취득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