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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강원소방! 물놀이 사고 119안전주의보 발령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7-13
조회수
405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최근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로 강,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등을 하다

 발생된 익수사고로 30%이상이 사망으로 직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6월부터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119구조ㆍ구급대 출동현항을

   분석한 결과

  7월 현재 총 18건에 24명(사망8, 부상3, 기타 안전조치13)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9건이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하고 2명 부상,

     기타 4명이 나타났으며

   -  7월의 경우 13일 현재 9건에 사망3, 부상1, 기타 환자 9명이 발생하였다


  원인으로는

   - 수영미숙(탈진)이 모두 5건(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 고립 3건(7명) , 음주 3건(3명), 

   - 다슬기 채취, 급류, 파도타기, 래프팅 등이 각각 1건(1명)

   - 기타 3건(3명)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장소로는

   - 강이 가장 많은 10건(10명)이 발생했으며

   - 다음으로 계곡 3건(7명), 하천 4건(4명), 해수욕장이 2건(3명)으로

    나타났다


  사고 연령대별로는

   - 50~ 59세가 10명이(사망4, 부상1, 안전조치5)사고를 입었으며

   - 다음으로 20~29세 5명(사망1, 부상1, 안전조치3)

   - 40~49세가 4명(사망1, 안전조치3), 60세 이상 2명(사망2)

   - 10세 미만과 10 ~19세, 30~39세가 각각 1명씩 타났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익수사고 대부분이 강이나 하천에 집중돼 있고 대부분 사망으로

  직결되고 있다며 위험지역이나 119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물놀이는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례로 

   - 지난 6월 27일 11:33경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섬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김OO(남 53세) 가 수영미숙으로 사망하였으며


   - 7월 5일 11:58경 인제 내린천 피아시골에서 레프팅을 즐기던 경북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O(남44세)가 레프팅 전복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