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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는
최근 문화생활의 변화로 공연, 집회, 관람시설 등에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문화집회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초기대처 능력 제고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일부터 20일까지(20일간) 도내 19개 영화상영관을 비롯하여 249개 문화
집회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집회시설은 대형건축물 내에 각종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설치되어 화재발생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대부분 도심에
위치해 있어 주변도로 불법 주ㆍ정차로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차통행로 확보곤란으로 대형재난의 발생 우려가 크다
- 집회장 102개소와 공연장 44개소
- 전시장 96개소, 관람장 7개소이며
-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 자체점검 이행 및 점검기록부 비치여부
- 전기ㆍ가스ㆍ위험물시설 안전관리상태
- 피난ㆍ방화시설 및 내장재 불연화 등 관리실태와
- 방화관리업무 수행상태 및 소방계획의 적정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심야 상영시간대 피난계단으로 통하는 출입문 폐쇄여부 및
비상엘리베이터 작동여부 등을 집중 지도ㆍ단속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월 2일 09:14경 삼척시 ○시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금년 1월 31일 저녁 6:27경 정선군 ○교회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2006년부터 2009년 7월 현재까지(최근 4년간) 도내 문화집회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6건에 165,340천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 지도ㆍ단속기간중 관계자 등의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초기대응 요령을 병행 교육하고
- 화재시 대피로 확보를 위한 관계자(관리자)등 감담회 실시
-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를 통해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