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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래프팅 119안전주의보 발령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09-08-11
조회수
501
내용

 

강원도 소방본부가

   최근 주 5일 근무제와 휴가철을 맞이하여 래프팅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일례로 】

   - 지난달 25일 10:48경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중 급류에 휘말려 이○○(남44세) 등  일가족 4명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ㆍ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 27일 16:00경 경기도에 사는 박○○(남30세)가 철원군 한탄강에서 래프팅 하다 안전 부주의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래프팅 안전사고 개연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내 래프팅업체 176개소에 종사하는 안전요원 2,062명에 대하여

   - 수난구호법 등 관련법규 및

   - 수상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과

   -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시ㆍ군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 수상레져기구 및 시설의 안전유무

   - 이용자에 대한 안전장비 착용조치 및 탑승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 사업장내 인명구조요원 배치여부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한 결과

   - 안전장구 미착용 탑승 등 3건에 대해 행정조치와 (철원군 통보)

   - 안전장구 착용 불량 등 모두 25건에 대한 현지시정을 조치하였다  

  한편

  최근 6년간 도내에서 래프팅 사고로  119구조ㆍ구급대가 출동하여

   구조한 실적을 살펴보면

   - 2004년 6건 11명

   - 2005년 10건 38명 ,  2006년 4건 4명, 2007년 5건 13명,

   - 2008년 3건 11명으로 나타났으며 

   - 2009년의 경우

  8월 현재 총 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모두 10명(사망3, 부상4, 기타3)을 구조하였다

    

  사고 지역으로는

   - 영월 동강에서 1건(1명), 철원 한탄강 2건(4명),

     인제 내린천에서 2건(5명)이 발생 하였다

    

  왕재섭 소방본부장은

  제한수위를 무시하고 무리한 래프팅을 하는 행위와  보트 뒤집기 같은

위험한 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주고 이용객들은 사전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