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21일 14시에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소소한 119토크콘서트’는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선·후배 세대간의 경험담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갈등 해소방안 등 2부 행사로 진행하였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노조대표 등 12명의 패널이 참석하였다.
○ 토크쇼 1부에서는‘깐부들의 이야기’로 기성세대의 라떼이야기 등을 통하여 선·후배 시점에서‘이것만은 고쳐야 할 것 들’,‘내가 닮고 싶은 선배’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과거 경험담을 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과 공통 이해점 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 또한 2부에서는‘입장 바꿔 생각해 봅시다’로 역지사지 토크방식으로‘내가 강원소방본부장이라면’,‘내가 소방서장이라면’등의 역할 바꾸기 상황극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고민하며 공감할 수 있는 현안 사항을 자유로이 토론하였다.
○ 금일 토크쇼에는 도내 18개 시·군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서도 직원들이 참가하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구축하였다.
○ 강릉소방서에 근무하는 이도현 소방교는 금번 소통행사를 통하여“평소 어려웠던 선배세대(기성세대)를 더 이해 할 수 있었으며,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 또한 패널로 참가한 원주소방서 변성엽 현장대응단장은‘신세대의 합리적인 생각과 사고를 조직문화에 접목하여 세대간 간극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도민의 안전과 재산수호를 위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