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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 겨울철 레저스포츠 안전사고 유의 당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2-12-09
조회수
386
내용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내 스키장의 개장과 같이하여 동계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유의를 당부했다.
○ 2022년 2023년 동계 시즌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전한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간으로써 더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된다.
○ 최근 강원도내 스키장과 눈썰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485건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주간과 야간 입장객의 이동이 중첩되는 15시와 16시 사이로 나타났다.
○ 또한 관련 사고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45건의 20대로서 이는 전체 동계 레저사고의 29.8%를 차지했고, 이어 30대 94건(19.3%), 10대 69건(14.2%), 40대 62건(1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전체 안전사고의 34%(165건)를 차지할 정도로 단연 높았으며 정선과 홍천, 원주가 그 뒤를 이었다.
○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11월 한 달 동안 대원 92명을 동원하여 도내 9개 스키장에서 리프트사고 등에 대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해당 스키장의 안전관림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강원도에서 겨울 레저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기를 바란다.”면서“강원소방도 신속한 구조와 구급활동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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