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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3일 10시 강원도청 전략회의실에서 윤상기 본부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원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2022년도의 구조구급활동에 대한 성과보고와 함께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2023년도에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회의에 앞서 윤상기 본부장은“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도민에게 반영될 구조구급정책의 발전을 위해 기탄없는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 회의를 통해 2023년도에 추진할 과제로 구조분야에서는 ▸대형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소방력 동원과 체계적인 자원관리 방안,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통합지휘역량 강화 방안, ▸여름철 수난사고와 가을철에 집중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방안 등 총 20개를 선정했고,
○ 구급분야에서는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범위 확대,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운영, ▸119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 및 법적대응 강화 등 총 14개 과제를 선정했다.
○ 한편 해당 위원회 구조분과위원으로 김대희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장, 송승용 강원기자협회장, 임홍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RCY본부장이 참석했고, 구급분과위원으로 이강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조준휘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센터장, 오세현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장, 이태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4명이 참석했다.
○ 윤상기 소방본부장은“회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를 통해 내년도 추진과제가 선정됐다.”며 “선정된 과제들에 대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구조구급정책이 도민들에게 더욱 촘촘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