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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 외국인 고용 사업장 합동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4-09-23

조회수

112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 점검 대상은 금속가공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등 총 64개 사업장으로,

이 중 11개소는 고용노동부와의 합동점검 대상이며,

53개소는 소방본부의 자체 점검 대상이다.

○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고용주 인식 개선을 위한 안전 컨설팅,

비상구 및 피난시설 관리 상태 점검, 위험요소 확인, 실내 조리시설 점검,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 교육 등이 포함된다.

○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다국어로 된 소방안전지침서 및 영상을 제공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로 확인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정기적인 소방안전 점검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개선할 예정이다.

○ 조용철 구조구급과장은 “사업주 여러분께서는 사업장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