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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6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198명의 참가 선수들은
화재, 구조, 구급의 3개 분야에서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 이날 개회식에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규만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전재섭 원주부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200여 명이 함께했다.
○ 특히 각 종목별 우승한 팀은 오는
2025년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 대표로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의용소방대원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18개 소방서에 291개 대로 구성된 9,000여 명의
남ㆍ여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ㆍ구조ㆍ구급 등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