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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금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849건에 대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도민들의 재산피해액을 11,675,633천원 줄였다고 밝혔다.
O 금년 2월 현재 849건의 화재발생으로 예상피해액은
15,063,245천원(부동산 9,757,331천원/ 동산 5,305,914천원)이나
소방공무원들의 효율적인 현장 활동과 주민들의 신속한 협조로
11,675,633천원의(부동산7,827,237천원/동산3,848,396천원)재산피해를 경감시켜
피해액은 3,387,612천원(부동산1,930,094천원/동산1,457,518천원)에 그쳤으며
현장에서 71명(구조23명, 대피유도48명)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도 크게 줄였다
O 화재피해 감소액은 건축법에 의해 구획된 방화구획과 방화벽이
설치된 부분까지 전체 소실로 보고 방화구획내의 화재진압활동으로
더이상 타지 않는 부분만큼 비용으로 산정하고 있다. 한편,
○ 금년도 화재장소별 발생순서로는
-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15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 다음으로 자동차 및 철도차량 70건
- 음식점 및 위락시설 등의 서비스시설 58건
- 산업시설 51건
- 판매ㆍ업무시설 등 비주거시설 23건
- 교육 및 의료복지 시설 순으로 나타났으며
○ 발화요인별로는
- 부주의가 518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함을 나타내고 있다
부주의의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불장난 86건, 불씨ㆍ불꽃, 화원방치 82건
? 쓰레기 소각 66건, 용접 및 절단 31건,
? 음식물 조리 26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 부주의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146건
- 기계적요인 41건
- 방화(의심포함)40건
- 가스누출 및 화학적요인 14건
- 교통사고 7건 등 기타 순 이다